경기농협, 호우피해 농가 방문 격려

2018.07.05 20:47:39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과 유병철 농협 광주시지부장 및 농촌지원단 관계자 등 10여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퇴촌면 농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사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8개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시설채소의 경우 일단 물에 잠기면 바로 썩고 상품성이 떨어지게 돼, 전량 폐기가 불가피해 그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농촌지원단 관계자는 밝혔다. 
남창현 본부장은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