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첨가제 긴급 지원

  • 등록 2018.08.22 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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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축종 대상 가축 스트레스 방지 차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양축농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거창축협의 자체 자금으로 전액 부담된 이번 지원은 거창군 관내 축종별 맞춤지원으로 한우, 한돈, 산란계, 육계, 오리, 꿀벌 등 전 축종에 걸쳐 각 가축 특성에 맞는 가축 스트레스 방지용 사료 첨가제를 지원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이번 지원을 통해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와 폐사율이 감소되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농가에서도 축사시설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한 축사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다각도의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을 위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지역 축산업계의 호응을 받고 있다.
■거창=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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