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고비 넘겨…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2019.02.15 11:27:14

[축산신문]

박기웅 사업처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일단은 소강상태다.
구제역 발생 직후 설 명절이 이어지면서 축산업계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지만 명절도 잊은 채 진행된 강력한 차단방역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일단 막은 상태다.
긴급백신이 실시된 이후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현재 다행히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방심하기는 이르다. 여전히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철통방역을 유지하고 있다.
농장에서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축산농가들도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사육 중인 가축에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박기웅 사업처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