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인 천막농성 끝났지만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

2019.03.15 10:27:31

[축산신문]

김동진 국장(대한양계협회 홍보국)

 

양계농가들이 지난해 12월 13일 정부의 ‘계란 안전 대책’에 문제를 제기하며 식약처 앞에서 장장 70일간 이어진 천막농성이 지난달 21일 정부의 ‘산란일자 표시 및 선별장 의무화 대책’ 발표와 동시에 막을 내렸다.
천막농성은 끝이 났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산란일자 표기 시행이후 부작용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농가들은 정부 정책을 지키면서 관심을 갖고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우려했던 상황들이 계도기간 안에 발생된다면, 제도를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광역 GP와 관련해서도 필요한 각 지역에 선별장이 지어질 수 있도록 주도면밀한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김동진 국장 (대한양계협회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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