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2일 경기 고양 일산소재 뷔페파크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임한호 회장은 “대과없이 3년 동안 협의회장을 맡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아낌없는 협력으로 조력역할을 수행해준 조합장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신임 및 재임 조합장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경기농협축산사업단에서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 철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철저, 매월 두번째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 진행, G마크 학교급식 수급관리 철저, G마크 인증 만료 도래에 따른 인증검사 실시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 조합마다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정영세 회장은 “앞으로 경인축협협의회와 농협중앙회 간 교량 역할 강화를 통해 경인축산 발전에 협의회가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