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열린 안성축협 대의원 간담회는 지난 3월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과 임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사업실적과 현황,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을 상세하게 대의원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1년 창립 이래 50여 년 동안 큰 성장을 이뤄왔다. 그동안 원로조합원들이 초석을 다졌으며, 앞으로는 대의원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발전시켜야 될 중요한 위치에 있다. 임원·대의원이 소통이 돼야 조합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다. 안성축협은 전국의 손꼽히는 우수한 규모의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축협이다. 자부심을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