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 하나로마트 영월지점 신축 첫 삽

2019.05.29 10:40:16

11월말 완공 목표
지역민과 ‘상생 공간’으로 발돋움 기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이 하나로마트 영월지점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23일 영월군 영월읍 방제안길 100 현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축산관련단체장, 임원·대의원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 영월지점(지점장 유경종)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오는 11월 말 완공 목표인 평창영월정선축협 영월지점 마트<조감도 사진>는 대지 2천703㎡, 연면적 3천859㎡, 건축면적 999㎡, 건폐율 42,25%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마트, 2층에는 사무실 및 창고, 가공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일일 45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돼 마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조합측은 예상하고 있다.
고광배 조합장은 “영월지역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영월지점 마트 신축은 지역사회 쇼핑몰로써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간이 될 것”이라며 “관광 명소인 영월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고품질 영월지역 축산물들을 적극 알릴 수 있는 판매 창구역할 수행으로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사업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날 유경종 영월지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영월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축산인과 축협이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핵심 경제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월=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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