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푸른글로벌, 농장서 식탁까지 안전 먹거리 생산 위한 `협력’

2019.06.26 11:36:07

코리아동물병원과 업무 제휴

[축산신문 박윤만·윤양한 기자] 농업회사법인 (유)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은 지난 18일 코리아동물병원(원장 허인회)과 업무제휴<사진>를 맺고, 안전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참푸른글로벌은 직영농장에서 참푸른글로벌푸드에 이르는 코리아동물병원 컨설팅을 통해 돈육 생산성과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동물병원에서는 후보돈 관리, 번식돈 사료급여·체형관리, 이유 자돈 육성, 비육돈 관리, 질병 검사, 백신프로그램 확립, 질병 진단·치료, 도축장 검사 등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푸른보성녹돈 회원은 절식, 등지방 유지, 출하체중 등 소비자가 믿고 찾는 보성녹돈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참푸른보성녹돈은 보성에서 자란 녹차 잎을 발효시켜 출하 전 60일 동안 사료에 0.1~0.2%를 첨가해 HACCP 관리와 사육 방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사료, 출하 등 전문운송업체와 계약해 외부로부터 발생해 전달될 수 있는 질병을 최대한 방어하고 있다.
송 대표는 “찬미 제1농장, 제2농장 함평농장에서 출하되는 돼지에 대해 컨설팅을 위탁했다. 하지만, 이제는 참푸른글로벌 도축대상 전농가로 확대해 더욱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만·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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