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협동조합, 전자경매시장 ‘시동’

2019.07.10 11:18:24

시작부터 큰 호응…매월 20일 개장일로 운영키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달 20일 전자경매시장 개장<사진>을 본격화 하고 매월 20일을 개장일로 운영키로 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전자경매시장 개장 첫날부터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핵심 사업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북한우협동조합은 매월 20일을 개장일로 정하고 이용객들에게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익 제공과 접근성을 확보해 활성화 시켜간다는 방침이다.
전북한우협동조합에 따르면 전자경매시장 개장 첫날 99두의 우량 암송아지가 거래되고 평균 낙찰가도 비교적 높게 형성돼 그동안 조합원들의 개량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김창희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에 대한 지도 지원사업과 우량송아지 개량사업에 더욱 주력해 전북한우협동조합의 전자경매시장이 우량 밑소 공급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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