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료가 시대의 낙농생존전략' 내달 4일 심포지엄

  • 등록 2004.04.19 14: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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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연구회(회장 이만재·서울우유 전무)·낙농경영협의회(회장 신덕현·홍원목장)는 공동으로 내달 4일 상오 10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소재 프레스센터에서 「고사료가 시대의 낙농생존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사료가격이 급등하는 등 원유생산에 따른 제반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원유가격 현실화에 대한 토론이 뜨겁게 벌어질 예정이어서 관련 낙농가들의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발표과제와 발표자는 ▲사료가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낙농시장 전망=김동균교수(상지대) ▲우리나라 우유가공시장 현황=안종건교수(방송통신대) ▲우리나라 사료업계 현황=정일영회장(한국사료협회) ▲원유가 인상의 불가피성=박충남대표(영암·보림목장), 윤여임공동대표(화성·조란목장) ▲유업계 현황=김명길전무(한국유가공협회) ▲정부정책=김달중국장(농림부 축산국)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낙농학회·기관·단체·업체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관련인 2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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