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지난달 29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농촌 후계세대의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거창축협은 이날 대학생 23명과 고등학생 4명 등 27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2천4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거창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그 자녀들의 학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익사업의 유치로 더 많은 조합원이 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