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와 군산시의 경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등 기업들의 이탈현상이 심화되면서 올 한 해 동안에도 인구가 약 1만명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 악화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익산군산축협은 지난 2007년부터 금년까지 총 685명을 대상으로 6억8천500만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장학생 모두 앞으로 더욱 노력해 사회의 각 부문에서 성공해 부모님과 우리조합에 큰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익산군산축협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