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축협은 이번 대의원 간담회를 통해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대의원들에게 사전에 상세하게 설명하고, 또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0일은 가평읍·북면 대의원 20명을 대상으로 한우명가 세미나실에서, 21일에는 청평면·설악면 대의원 22명을 대상으로 청평지점에서, 22일에는 상면·조종면 대의원 2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평축협은 내년도 조합원 지원사업 일환으로 후계축산인 문화탐방과 톱밥보조금을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하며, 조합원 재해입원비도 50%인상된 20만원으로 책정하고, 또 농업인 안전보험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작지만 알찬조합으로 성장해 왔다. 가평지역 축산인들이 축산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