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시청 구내식당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특식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광주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한돈을 이용한 김장철 특식메뉴로 보쌈을 제공했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8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식사를 했다. 광주시는 ASF가 종식될 때까지 시청 구내식당에서 주 2회 이상 한돈을 이용한 식단 메뉴를 제공하는 한편, 시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할인판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현 시장은 “관내 공공기관 및 각급 학교 단체급식에도 주 2회 이상 한돈을 이용한 메뉴를 확대 편성토록 요청,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