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주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얼마 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우리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우리 축산인들의 활동에도 많은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축산인 모두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전체 한우농가를 회원화 추진현황과 2019년도 수입조사료 쿼터현황, 자조금 위탁사업 실적보고, 도지회 한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019년도 수입 및 지출결산과 2020년도 수입·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대의원 정기총회 일정을 2020년 2월 14일 11시 경북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기로 했으며, 향후 이사회 추진 일정을 한우산업의 지역별 고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군지부와 권역별로 병행해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