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초 2만평의 유채꽃밭을 파쇄했던 농협안성팜랜드에 끝없는 초록바다가 펼쳐졌다. 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의 호밀밭이 5월 들어 장관을 이루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 체크, 마스크 미 착용 시 입장제한,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면서 주말과 공휴일에는 다양한 가축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팜랜드 호밀밭은 6월7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