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 올 조합원자녀 학자금 6천 여 만원 지원

  • 등록 2020.06.24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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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명 선발…직접 방문 전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최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0년도 조합원 자녀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포천축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은 대학생 1인당 15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씩 총 40명에게 6천 여 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포천축협은 매년 지도사업 일환으로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조합원 자녀를 선정해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포천축협의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기원 조합장은 “미래축산 발전에 원동력이 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포천축협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며 “포천축협은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일조하며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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