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축협, 코로나 극복 위한 환원사업 전개

2020.07.21 19:25:49

지역사회 성금 기탁 이어 조합원에 성품 제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사진)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의 극복을 위해 진주시에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진주시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같이의 가치에 시동을 건 진주축협은 축산물 소비 촉진과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사골곰탕을 공급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제공에 나서 코로나 정국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조양수 조합장은 “국민 모두의 어려움이 큰 만큼,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 극복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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