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사료 충청지사 직원들은 축사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정리, 축사 주변 환경미화 활동과 함께 축사 전기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피해 농가에게 농협사료(배합사료) 120포를 전달했다.
김성호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는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모든 직원이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호우피해 축산인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