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사
진)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함재수)와 협력해 관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육하고 있는 양봉산업의 보호와 양축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11월 30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인근 주차장에서 2억2천400만원 상당의 양봉 대용화분을 지원하는 증정식을 열고 조합원 실익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증정식에는 인제군 양봉협회 김철정 회장 및 임상희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양봉 농가를 위해 2억2천400만원 상당의 양봉용 대용화분을 전달했다.
이택열 조합장은 “한우·양돈·양계 등 주요 축종의 대단위 농가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있는 기타 축종 조합원들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축산농가들이 축협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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