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영암축협 산하단체인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영암축협 임직원이 함께 관내 원로조합원 200여명에게 김장김치와 수육고기용 한돈 축산물을 그동안 영암축협 발전에 초석을 다져준 원로조합원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자택까지 방문해 전달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그동안 영암축협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70세 이상 원로조합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원로조합원 모두 건강을 기원했다. 이에 앞서 영암축협은 지난 11월 24일 농협전남지역본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영암읍 종합복지회관과 군서면 노인복지회관, 시종면 노인경로당 등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한돈농가 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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