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해수 조합장은 “소규모 학교는 규모가 작아 급식비 예산만으로는 급식이 넉넉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개학을 맞이한 관내 학교에 아산에서 키운 질 좋은 한우고기를 공급해서 행복한 학교급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축협은 2013년부터 연말 및 명절에 아산시 취약계층에 쇠고기, 곰탕, 우유 등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2020년도에는 아산교육지원청과 소규모 급식학교 쇠고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산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축협의 이미지를 높이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