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 및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가축분퇴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에서 지원하는 가축분퇴비 대상자는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700여 농가이다. 김포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생산한 가축분퇴비를 조합원 1가구 당 30포(12만원)씩 무상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달 31일까지 조합원 지원실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임한호 조합장은 “조합원들 대부분이 작게나마 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가 필요해 조합에서 무상지원하게 됐다. 김포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 및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