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축협은 매년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남양주축협은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40만원씩 360만원, 대학교 입학생에게는 150만원씩 1천500만원 등 총 19명의 입학생에게 1천860만원을 지원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최소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입학금을 전하게 됐다. 우리 조합원 및 가족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어 천만다행이다. 코로나 여파로 조합사업 전체에 많은 차질이 생겼지만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비는 최대한 집행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