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경북축단연은 각 축종별(한우·낙농·한돈·양계·양봉·흑염소) 농가들의 중심체로 경북 축산인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도에 출범해 경북축산인들의 위상 정립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및 감사보고에 이어 신임 임원진 선출을 통해 제5대 회장에 최종효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사진>이, 수석부회장에는 정경희 흑염소 경북도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와 사무처장에는 김명현 양계협회 사무국장과 장성대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무국장이 연임됐다.
최종효 신임회장은 “축종에 관계없이 모든 축산인들이 긍지를 갖고 양축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