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로조합원들에게 복지지원금을 전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차원으로 초청행사 없이 진행됐다.
2021년 원로조합원 복지지원금 대상은 총 40명으로 1941년 이전에서 태어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가평축협은 원로조합원들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2010년부터 복지지원금을 지원해 현재까지 11년간 총 1천104명에게 1억6천530만원을 전달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지금의 가평축협을 있게 해주신 원로조합원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감사의 뜻으로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복지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평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양축업 영위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로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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