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 신설

2021.08.18 11:08:05

청정축산·가축방역·동물복지 기틀 강화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초대 과장에 윤창희 전 동물위생시험소장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가 지난 1일자로 신설돼 다양한 동물위생업무 및 방역업무를 담당하며 청정 세종시 축산업 가치 제고에 시동을 걸었다.

동물위생방역과는 기존 농업축산과에서 담당하던 축산 관련 업무를 이관, 청정축산계·동물방역위생계·동물복지계 등 3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동물위생방역과는 축산현장의 효율적인 지도지원은 물론 동물복지와 가축방역업무 등 을 역점 추진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존하는 쾌적한 세종시 축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초대 동물위생방역과장에는 윤창희<사진> 전 세종시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이 부임했다. 

윤 과장은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충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7급으로 입사한 후 부여군 농림과, 충남도 축산과를 거쳤으며, 지난 2012년 세종시동물위생시험소가 신설되면서 초대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 소장은 취임 소감에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청정 세종시, 동물복지를 적극 실천하는 세종시 축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세종=황인성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