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양축
협이 활발한 환원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으며 조합사업 전이용률을 높이고 있다.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 8월 11일 농협 창립을 기념해 전 조합원들에게 보건 마스크와 안양축협 유통사업소에서 직접 제작한 햄 세트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스크 및 자체제작 햄세트를 지원한 것.
안양축협은 관내 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소득 증진을 위해 축산물유통사업장을 통해 지역 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소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축협은 상반기 동안 조합에서 생산한 참들향 사골곰탕, 축산물세트를 비롯해 마스크 및 방역약품 등을 조합원 환원사업 일환으로 공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연식 조합장은 “8월 15일 농협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환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양축협은 언제나 조합원들의 고충 해결 및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