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은 구랍 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과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및 양 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업무 협약식<사진>을 갖고 업무 교류를 본격화했다.
이날 정만교 조합장은 “육지에 있는 부여축협과 제주도에 있는 제주양돈농협의 상생업무 협약체결은 조합 간 상생협약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 조합이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살려 축산 발전 및 조합 발전을 위한 상생교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양돈농협의 자체 브랜드인 ‘제주도니 흑돈’을 부여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또한 양 조합은 경제사업과 우수경영사례를 중심으로 업무를 교류하고 공동사업 발굴 및 인적교류를 통해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키로 결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