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월간 축우사료 판매 신기록 써

2022.01.12 11:19:01

12월 한 달간 3만9천240톤…시장 변화 선도


고객 중심·시장 지향·R&D기술 3박자 ‘성과’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축우사료(낙농·비육우) 판매량을 지난해 12월 한달간 3만9천240톤을 기록하면서 월 판매량으로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천하제일사료가 이처럼 역대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낙농 부문에서는 지난 2002년 출시한 원샷 제품을 통해 기존의 TMR 일변도의 시장에서 국내 조사료 시황에 최적화된 급여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지금까지 2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비육우 부문에서는 지난 1990년부터 업계 최초로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용 제품과 급여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한우연구소를 운영하며 끊임없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한우고급육의 대명사로 자리를 굳혔다.

천하제일사료가 그동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고객 중심의 사고와 시장 지향적인 마케팅 전략에다 R&D 기술력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천하제일사료가 2021년에 실시했던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과들이 주목받는 이유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낙농 스마트팜의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한 로봇착유 전용사료 ‘R스트롱’과 한우 어린송아지 전용 TMR 제품인 ‘하모니 키즈’를 출시하여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고객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수많은 성공고객을 양성했고, 전국 곳곳에서 열린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2022년 새로운 해를 맞아 ‘Break The Fram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축우팀은 또 한 번 판을 뒤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2022년에는 천하제일사료의 스테디셀러인 원샷 제품이 한층 더 진화한 더원샷 신제품을 출시하여 조사료 수급과 생산비 증가로 힘들어 하는 목장의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낙농 토탈 솔루션 밀크오름 서비스를 런칭하여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배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모니초유 제품은 천하제일사료 조기이유 프로그램의 마지막 퍼즐이다. 이로써 완전체가 된 천하제일사료 조기 이유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한우 고급육의 판을 흔들 것이다. 또한 2022년은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TMF 제품이 시장에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천년 사장은 “이번 축우사료 판매량 신기록은 지난 60여년 동안 국내 축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해온 노력의 결과이다. 고객들의 천하제일사료를 향한 굳건한 신뢰와 깊은 애정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장 경영을 위한 고민과 함께,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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