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정책연구소, 코로나 이후 한우 소비, 온라인·가정시장 주류

2022.01.25 10:45:14

소비패턴 변화 분석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최근 한우정책연구소는 코로나19 이후 한우고기 소비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한우정책연구소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결과를 참고해 한우고기 및 쇠고기의 소비환경 변화를 분석했다.
특히, 인터넷 구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육류 구입장소 변화 여부에 대해 18.7%가 변화가 있다고 답했으며, 인터넷 구매의 경우 49.8%가 증가, 8.2%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반면 백화점 구매는 19.2% 감소했다고 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백화점 등 상대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이용량이 감소했고, 반대로 인터넷을 활용한 한우고기 및 쇠고기의 소비는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기준 한우고기의 소비량 변화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26.4%, 감소했다는 응답이 19.6%로 나타났다. 수입쇠고기 또한 전년대비 소비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29.8%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 방법에 관한 설문에서는 가정 내 조리가 57.4%로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외식 17.9%, 가정간편식 14.8%, 배달 9.9%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지난해 한우고기 및 쇠고기에 대한 소비 패턴 변화는 인터넷으로 무게 중심이 크게 이동했다는 것과 가정 내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을 그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한우 뿐 아니라 수입쇠고기에 대한 소비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량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69세 성인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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