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창원·고성지역의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 집단감염(13농가 1천57두)이 발생했고, 최근 경남을 포함한 내륙지역의 양돈농가의 돼지유행성설사 방어항체율이 20% 이하를 밑돌고 있어, 돼지유행성설사 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양돈농가의 예찰, 소독 등 방역활동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돼지유행성설사 예방을 위해 분만 전 어미돼지에 대한 백신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