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eef 글로벌 리포트

2022.02.16 10:57:34


미국, 육가공업계 독과점 규제정책 발표


미 백악관은 올해 초 대형 식육기업의 과점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

핵심은 대형식육업체가 아닌 독립계 시설의 처리 가공능력을 강화한다는 것.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약 1조2천억 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육가공업계는 회의적인 반면, 생산자단체는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로 전해졌다.

미국 육우생산자협회는 이번 대책이 미국 식육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이번 백악관의 발표는 본 협회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것으로 독립계 시설에 권한을 부여하고, 보다 견고하고, 회복력 있는 식량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축산농가 원격진료 ‘U-메디컬 서포트’ 개발


일본에서 수의사와 농가의 가축진료 커뮤니케이션을 디지털로 지원하는 진료서포트 서비스 U-메디컬서포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U-메디컬서포트는 IoT와 AI를 활용한 소의 행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진료 후의 결과를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진료를 서포트하는 메모기능 외에 전자 진료기록 카드 작성 기능 등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그간의 통신 서비스로는 한계가 있었던 부분이 상당 부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공: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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