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오티, 분만알림·발정탐지 스마트 신제품 출시

2022.02.28 19:39:14

소 생체정보 기반 빅데이터 활용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아이오티(IOT, 대표 박민석)는 실시간으로 소 상태를 알아내고, 소와 축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분만알림이 ‘바이오캡슐 스마트알약’과 발정탐지기 ‘카우센’<사진>을 출시했다.
바이오캡슐 스마트알약은 10cm 가량의 원기둥형 모양이다. 경구투여 기구를 통해 소의 반추위에 투입한다. 
이 알약은 소의 체온, 활동량 등을 10분마다 측정해 소의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이를 활용해 소의 발정과 분만 시기, 질병 여부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카우센은 목걸이형으로 발정이 왔을 시 높아지는 활동량에 따라 발정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스마트알약과 병행 사용 시 최대 발정 관측이 가능하다. 
스마트알약과 카우센은 모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제10-1976519호 외 2건)이다. 
한국아이오티는 2021년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기업으로 발정탐지기 외에도 연동형 CCTV, 차량 진출입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등을 내놓고 있는 축산 ICT 전문 기업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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