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재난 지역 농기계 무상수리·교체 서비스

2022.03.16 10:16:05

TYM·국제종합기계, 피해 농민 긴급 지원책 가동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특별 재난지역 이동수리 캠프 설치…임대 지원도


TYM 그룹사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재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자사 재난 컨트롤타워시스템을 가동하고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 고객에게 농기계 무상수리 및 교체 등의 지원책을 실시한다.

현재 특별재난지역으로 분류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강릉 일대 등 지역에 긴급 지원본부를 편성하고 제품 피해 규모와 피해 농가 파악에 힘쓰고 있다.

TYM·국제종합기계 제품을 구매해 사용 중인 고객 중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가 수리 가능한 수준일 경우 공임비와 일부 부품에 대한 무상수리로 엔진오일, 필터 무상 교체를 제공한다. 피해 지역 내 긴급 설치된 이동 수리캠프를 통해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본체와 작업기를 함께 지원하는 농기계 무상임대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TYM·국제종합기계 제품 구매 시 무이자 할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TYM·국제종합기계 고객이 아니어도 산불 피해 농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과 농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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