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 “무에서 유 창조…직원 모두 일등공신”

  • 등록 2022.04.06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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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조합장 퇴임식 개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은 지난 3월 3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채 김진열 조합장 퇴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축협 재직 시 직원들과 조합원,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물을 상영해 큰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김진열 조합장은 재임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환경부장관상,경상북도지사상,농협중앙회 표창등을 수상했으며,지난 1984년 군위축협에 입사해 37년을 재직하는 동안 6선의 조합장을 역임하며 2000년도 취임 당시 어려웠던 군위축협을 반석 위에 올려놓아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진열 조합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무수한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의 단결된 힘이 있었기에 시골의 작은 조합이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군위축협 직원 모두가 일등공신”이라고 치하했다. 
이날 명예로운 퇴임을 하는 김 조합장은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자체 단체장 출마자격 취득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군위=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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