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축협은 이 기간 동안 백운학 조합장을 비롯한 박신정 본부장, 수의사, 축산컨설턴트 사료팀장, 방역요원 등이 참여했으며, 사료 전이용 한육우 농가 및 노령화, 영세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사전에 진료희망을 접수 받아 50여 농가를 방문했다.
특히, 백운학 조합장은 진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줄곧 함께했다.
현장에서 백 조합장은 수의사에게는 사육 개체 확인과 진료 및 철저한 질병관리를, 축산컨설턴트 사료팀장에게는 사료급여 관리 및 농장 환경관리 컨설팅을, 방역요원에게는 농장 내외부 및 주변의 철저한 방역소독을 지시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각종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