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종 축산과장은 “최근 벌군집붕괴현상으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크다. 이번 꿀샘식물 배부를 시작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증진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꿀샘식물 뿐 아니라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양봉농가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응애구제 약품 등을 추가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벌꿀 생산량이 감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2020년부터 꿀샘식물을 구입, 양봉농가 대상으로 배부해 환경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