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농민 “생존권 보장하라”

2022.04.21 10:14:30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전국의 농수축산인 1만2천여 명(주최 측 집계)이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반발하며 여의도로 모였다. 지난 13일 서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은만), 농민의길(상임대표 양옥희), 전국어민회총연맹(회장 주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여한 것이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농수축산 단체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농어민의 생존권과 국민의 먹거리, 건강권, 검역주권과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할 것이며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민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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