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도매업서 제조업까지 사업영역 넓혀
에이씨씨(대표 정성우, 옛이름 씨티씨바이오애니멀헬스)가 동물약품 제조업에 진출한다.
에이씨씨는 지난 4월 22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영동군(군수 박세복)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정성우 에이씨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씨씨 공장은 영동 용산면에 있는 영동산업단지 내에 들어서게 된다.
9천816㎡ 면적 사업부지다.
에이씨씨는 2026년까지 140억원을 투자해 동물약품, 사료첨가제 공장을 짓게 된다.
이를 통해 에이씨씨는 동물약품 도매 뿐 아니라 제조업으로 사업영토를 확장하게 된다.
정성우 대표는 “우수 제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공급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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