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자금 무이자 전환을"

2022.05.20 09:19:26

한돈협, 사료값 안정대책 국회 건의…상환 연장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하반기 농가 도산 위기농식품부 추가대책 필요성 공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급등하고 있는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지난 19일 국회에 건의했다.

사료구매자금, 특별사료구매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등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를 무이자로 전환또는 지원하되 상환시기가 도래 하거나 거치기간 만료시 23년 연장 조치해 줄 것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요청한 것이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옥수수, 대두박, 소맥 등 주요 사료원료의 도입 비용이 폭등하면서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은 작년에만 30% 상승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20%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사료가격이 돼지 생산비의 대부분(50%60%)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돼지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올 하반기에는 국내 한돈농가의 약 30%가 도산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돈협회는 따라서 실효성 있는 사료가격안정대책이 긴급히 마련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상황이 전개될 수 밖에 없는데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인하 및 상환시기 연장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예산당국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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