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산농장 벽화그리기는 밝고 깨끗한 축산농장 이미지를 만들어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박서홍 본부장은 “그동안 전남 관내 축협에서는 농장 내·외부에 나무와 꽃나무 등 방취림 식재와 벽화 그리기 등 농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축산업 역량에 걸 맞는 깨끗하고 자연친화적 농장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조합장도 “지속적인 축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에서 추진중인 축산환경 개선 사업은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농장외벽 벽화 그리기 ▲냄새저감제 살포 및 퇴비 교반 ▲농장 내외부 청소 및 배수로 정리 등 축사 청결 활동 등을 연중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