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 중점 추진”

2022.05.25 11:00:45

전북축협조합장, 한우 수급조절 적극 동참 결의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조합장)는 지난 17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3층 연회실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축산 관련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사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협의회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제는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모든 대면 행사가 가능해져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불법 탈법선거에 휘말리지 않도록 내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 저능력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중점추진 결의대회<사진>를 열고 전북지역 축협의 단합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다짐했다.
이어서 홍창진 축산사업단장의 보고사항으로 조합원 자격 관련 자료보고와 전북축협 생축장 현황보고, 축협한우 생축장 마리당 사육면적 확대 자료보고,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추진보고,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 추천 설명,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설명, 최근 낙농관련 수급동향보고, 올해 나눔축산운동 회원가입 및 후원금 모금 협조 등의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기타 토의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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