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거점소독소 이달부터 변경 운영

2022.06.02 11:34:41

오송거점소독소 5월 31일 운영 종료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청주시가 지금까지 운영해 온 거점소독소 3개소(미원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중 오송거점소독소 운영을 지난 5월  31일부로 종료했다.
청주시는 지난 4월 30일자로 AI 방역조치 관련 행정명령 연장이 종료되고 최근 AI 미발생으로 거점소 독소 이용차량 수요가 감소돼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유지되어 양돈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에 대해 의무적으로 소독해야 하므로 양돈농가가 많은 북이면 거점소독소 운영(6시~18시)과
미원면 거점소독소 무인운영(24시간)은 유지할 계획이다.
김용규 축산과장은 “ASF가 전국 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단계에서 차단방역으로 소독소를 지속 운영하여 관내 ASF 발생 근절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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