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샘식물 조성 확대 ‘손잡아’

2022.06.08 08:43:54

양봉협-산림경영인협-조림육성협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내 꿀샘식물(밀원수) 조성 및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3개 단체가 지난 5월 30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와 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박정희), 한국밀원수조림육성협회(회장 이경준) 등 3개단체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서<사진>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밀원식물의 조성 및 보급·관리 방안 ▲산림 경영시 목재생산, 기타 산림 생산물 등 경제림 우선 조림 ▲밀원식물의 선발 및 품종개량 연구 ▲산주 밀원수 식재에 따른 산림직불금(ha당 32만원) 수준의 부담금 형태나 양봉산물 생산량 일부 공유 ▲산불 등으로 밀원 피해 및 산림 복원시 밀원수 우선 식재 ▲그밖에 밀원수 조성 및 확대에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따라서 이들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 및 자문, 연구, 공동참여 등의 방법으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시행 방법은 상호 협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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