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산업 공동연구·발전기금 약정 협약

2022.06.08 08:50:57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제주다움(주)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농업회사법인 제주다움 주식회사(대표 오재훈, 이하 제주다움)와 지난 5월 25일 안동대 지역산학협력관에서 양봉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발전기금 약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 제주다움 오재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연구 기자재 및 시설물 상호 활용 ▲연구소의 산업체 애로 해결 및 연구 수요 적극 반영 ▲연구 성과 공유 및 인력 교류 확대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협력 및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대 정철의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한국양봉학회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 공유 등 양봉산업 발전에 힘쓰겠다. 또한 연구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에서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대학 연구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2018년 6월 교육부로부터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지정돼, 3P 화분매개 네트워크 분야, P(Pollinator; 꿀벌 및 화분매개 곤충), P(Plant: 야생식물과 농작물), P(Product: 농산물과 기능성 산물)의 친환경 생산성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적 화분매개 분야 선도 연구소를 지향하며 경북 북부의 농업 혁신 및 생물자원의 고부가 가치 산업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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