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한국환경공단이 축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사양관리 기술개발 및 분뇨 처리방식 다양화를 역점 추진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5월 31일 충남 천안시 교림목장(대표 이재현)에서 맹광렬 천안공주낙협 조합장과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환경공단과 농협은 상호협력으로 축산시설 냄새 저감을 위해 기술 및 자금을 연계 지원해 냄새 저감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 중립 이행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경공단은 냄새저감기술지원 및 시설 설치에 따른 적정성을 검토하고 농협은 냄새 저감 대상농가 선정 및 자금을 지원하며 상호 간에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및 장비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환경공단은 축산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냄새저감 기술 컨설팅 수행과정 설명한 후 농장 내 냄새 저감제 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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