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표기환 사장

2022.06.14 17:00:22

“임직원이 목우촌의 히어로…주인의식 갖고 社화만사성”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5월 누계 매출 2957억원 전년동기比 316억원↑ 역대 최대

원가경쟁력 강화 신규매출 창출 신성장동력 기반 확보 주력

도축폐기물 감량설비친환경 패키지 도입 축산농가 권익보호


"올해 농협목우촌 임직원 모두는 스스로가 목우촌의 HERO’라는 자긍심을 갖고 원팀을 이뤄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전무이사와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거치면서 경영 능력을 입증하고 올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농협목우촌 표기환 사장은 지난 8직원들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데 주력했다.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먼저 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 당장 한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해서 한다.” 표기환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끊임없이 직원들에게 강조해온 말이다.

표기환 사장은 올해 시장변화에 최적화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과 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춘 세트 상품을 갖고 판매전략을 수립해 설선물세트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한우를 활용한 국탕류, 인기 캐릭터 활용 제품, SNS 인기 조리제품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해 하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우촌의 5월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6억원 증가한 295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대란으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원가경쟁력 강화, 신규매출 창출, 신성장동력 육성기반 조성 등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표 사장은 우선 공장 가동률을 올리고 생산성 개선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겠다고 했다. OEM 물량을 자체 생산으로 전환하고 김제공장 도축물량을 늘리는 등 공장 가동률을 올리면서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한 도급비 절감과 포장자재 스펙 조정으로 재료비 절감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또 계열농가를 추가 확보하고 생산성 지표 관리를 강화하는 등 계열사업 생산성을 개선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표 사장은 이어 신규매출 창출을 위해 다양한 트렌드와 수요에 착안한 신제품을 출시해 히트상품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실버, 키즈, MZ세대, 캠핑족 등 세부적인 타깃 설정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고 가치 소비에 대응하는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를 사로잡는 1등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HMR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우촌 육가공 브랜드 주부9HMR 카테고리까지 확장하고 메가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면서 하반기에는 광고홍보 확대 등 중장기적 사업육성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표 사장은 외식사장 확장도 강조했다. “목우촌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에서 지난 525일 출시한 신메뉴 핫뿌레이크가 출시되면서 매출액이 전주 대비 131% 정도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 사업은 자체 생산 부산물과 안정적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직영점을 인테나숍으로 운영해보고 소비자 평가 등을 반영해 2023년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할 생각이다.”

표기환 사장은 최근 화두인 ESG(Environment, Social, Gorvernance) 경영도 강조했다. “목우촌은 최근 도축폐기물 감량 설비를 도입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솔루션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계열축산농가 협력업체 ·축협 농협목우촌이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페어 경영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

표기환 사장은 “2022년은 농협목우촌의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다. ‘화만사성’, 즉 회사가 화목해지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목우촌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이루어 나가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다. 공정한 인사원칙과 보상을 마련해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와 함께 목우촌의 생산성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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