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은 지난 15일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 주차장에서 농협 네트윅스와 협력으로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농활동으로 바쁜 요즘 소홀해질 수 있는 영농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영농의 편의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점검에는 약 200여 대의 차량이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점검, 전구 교체, 냉각수 및 각종 오일 보충, 와이퍼 교체 등 다방면의 점검과 정비를 받았다.

엄경익 조합장은 “평소 영농생활에 차량 문제로 고생하시는 조합원을 많이 보며 이번 점검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조합원은 영농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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