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사 인도네시아 전시회 ‘한국관’ 구성

2022.06.29 09:57:34

동약협회, 제품 홍보·바이어 발굴 수출 개척·확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산 우수성 소개·인지도 제고 “실질성과 주력”
한국산 동물약품이 인도네시아에서 그 우수성을 뽐낸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오는 6~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INDO Livestock 2022’에 한국관을 구성한다.
한국관에는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메디안디노스틱, 우성양행, 코미팜 등 총 5개 동물약품 회사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들은 한국관 내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수출 전략 및 주력 제품을 인도네시아 현지인 등에게 집중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 조사 등 수출시장 개척·확대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 공동참가를 통해 한국산 동물약품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힘쓰게 된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번 인도네시아에 이어 8월 24~26일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축산박람회(Livestock Philippines)’, 10월 12~14일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 축산박람회(VietStock)’, 11월 15~18일 독일 하노버 ‘유로티어(EUROTIER)’ 등 올해 총 4개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을 꾸릴 예정이다.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한국관이 제품홍보, 바이어 발굴 등을 이끌어내며 동물약품 수출 시장 개척·확대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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